주류 소비 감소 (출고량 붕괴, 희망퇴직, 무알콜 전환)
지난해 국내 전체 주류 출고량이 298만 8,000kL를 기록하며, IMF 외환위기 이후 줄곧 지켜온 300만 kL 선이 처음으로 무너졌습니다. 이 수치를 처음 접했을 때 저는 단순히 “요즘 사람들이 술을 덜 마시는구나”라고 넘겼는데, 파고들수록 그게 아니었습니다. 소비자 한 명의 선택이 기업의 영업이익을 반토막 내고, 수십 년 다닌 직원의 일자리에까지 닿는 과정을 보면서 이건 단순한 음주 통계가 아니라는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