엔저의 역설 (환율 충격, 실질 임금, 가계 물가)
달러당 163엔. 숫자만 보면 외환 시장 얘기 같지만, 저는 이 수치가 도쿄 편의점 주먹밥 가격과 직결된다는 걸 알고 나서 환율을 보는 눈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. 엔저가 심화될수록 일본 수출 기업은 웃고, 장을 보는 서민은 운다는 이야기, 그게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제 경험을 섞어 짚어봤습니다. 40년 만의 환율 충격, 숫자 뒤에 있는 구조 일반적으로 엔저(円低)는 일본 경제의 … 더 읽기